물질적인

1리터 대용량 텀블러 첫번째.

익스피리언서 2023. 2. 3.

1리터 대용량 텀블러 첫번째

요즘 일회용품 제한을 두자는 정부 움직임도 있는 듯하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선행하려는 사람들도 있는 듯한데 일회용 컵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대신 사용가능한 텀블러.

자전거 음료거치대에 뜨거운 커피컵을 달고 다니다 음료가 자주 흘러 흘리지 않으려고 자연스럽게 대용량 텀블러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각기 다른 대용량 텀블러 2가지 색상
각기 다른 대용량 텀블러 2가지 색상

이런 모형의 대용량 텀블러다.

판매하시는 분들에 따라 구성이나 가격은 그들 손에 달려있으며, 1리터 용량이라는 문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뚜껑을 닫고 넘치지 않을 정도로 담았을 때 810ml 전후로 담을 수 있다.

가장 많은 색상으로 블랙과 실버가 있으며 푸른색이나 빨간색등 컬러풀한 색상으로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차별화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 제품의

장점

1. 실제로는 810ml가량 담을 수 있다고 봐야 하는데 그럼에도 대용량이라 웬만한 커피용량은 다 들어간다.  

2. 입구 외경이 100ml라 텀블러 씻을 때 손이 잘 들어가서 씻기 좋다.

3. 차량이나 자전거, 오토바이 음료거치대에 끼울 수 있다.

4. 손잡이 착탈이 가능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5. 뚜껑/손잡이를 움직여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맞춰 사용 가능하다.

6. 음용구 마개와 빨대용 마개가 별도의 위치에 있어 원하는 데로 사용 가능하다.

7. 투명 뚜껑이라 내용물이 보인다.

8. 웬만하면 내용물이 새지 않는다.

9. 정수기 온수 85도 기준 대략 4,5 시간 보온이 되며, 얼음 가득 냉수 기준 15시간 이상 보냉되는 듯하며 얼음절반 냉수 기 준 10시간가량 보냉되는 듯하다.

 

단점

1. 밑단에 좁아서 잘못 건드려서 일반적인 컵보다 잘 넘어질 수 있다.  넘어지면 홍수 난다.

2. 음용구 마개가 시간이 지나면 헐거워져 떨어질 수 있다.

3. 무광도장 제품은 얼마 지니지 않아 도색이 벗겨진다.

    아래 이미지 좌측 텀블러 보면 검은색이었으나 계속 벗겨져서 아예 철 수세미로 밀어버렸다.

4. 오토바이나 자전거 음료거치대에 뜨거운 음료를 담고 주행할 때 요철 부분에서 압력에 의해 뚜껑이 열릴 수 있다.

5. 4번과 같이 완벽한 밀폐가 아니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불편하다.

도색 벗겨진 블랙 대용량 텀블러
최근 구매한 녹색유광 대용량 텀블러

스텐레스 빨대
대용량 텀블러 파우치
대용량 텀블러 뚜껑

마지막으로 텀블러와 뚜껑을 기본으로 손잡이, 스텐빨대, 파우치, 빨대솔, 슬라이드 뚜껑, 밀폐형 뚜껑, 사일런트 스토퍼(소음방지)등...

다양한 부속품과 함께 판매하는 판매자도 있고 별도로 따로따로 구매가능한 곳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 텀블러는 차량용이나 가정/사무실용으로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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