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인

비전문가가 사용하는 비발디 브라우저 (버전: 6.1.3035.111)

익스피리언서 2023. 3. 22. 03:11

고급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정의 브라우저 비발디

서류나 책 대용으로 사용하게끔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브라우저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며 이제는 미디어의 구동이나 다수 기능 등을 포함 여러 가지가 브라우저에 수용되며 발전해 왔나 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웹서핑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처럼 따라다니는 웹브라우저라는 도구가 항상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종류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많아졌으며 그중에 많이들 사용하는 구글의 크롬,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끼워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맥 OS의 기본 사파리, 모질라 파이어폭스,  대륙회사로 넘어간 오페라 등 그밖에 점유율이 낮은 브라우저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에 브라우저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잘 나오지도 않고 꼭 집어서 비발디라고 치면 나오는  비발디 웹브라우저를 저는 이짝 분야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거 좋아해서 사용해 보며 모든 기능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좋았던 기능과 아쉬운 기능 등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Vivaldi는 2016년에 처음 출시된 비교적 새로운 웹 브라우저입니다.  인기 있는 Opera 브라우저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Jon von Tetzchner가 이끄는 팀이 만들었습니다.

Vivaldi는 Google Chrome, Microsoft Edge 및 기타 브라우저의 기반이기도 한 오픈 소스 Chromium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라고 찾아보면 나오는 문구들입니다.

이쪽 전문가가 아니라 유명인인지 잘 모르겠으나 제가 오페라 브라우저를 써봐서 알고 있으니 50프로는 먹고 들어간다는...

 

비발디 기본화면 및 스피드 다이얼
비발디 기본화면 및 스피드 다이얼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버전 6.1.3035.111 기준으로 비발디 브라우저 설치 후 기본화면입니다.

 

그럼 비발디의 좋은점 먼저 알아볼께요.

북마크 기능속 스피드 다이얼

지금 현재 젤 좋아하는 기능 중에 하나인 북마크 기능인 스피드 다이얼 이란 좋은 기능부터 이야기할까 합니다.

일단 보통 브라우저의 북마크라 함은 프로그램 메뉴처럼 풀 다운 방식으로 밑으로 펼쳐지며 그중에 하나를 마우스 클릭으로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는 게 기본인데 비발디는 스피드 다이얼이라는 추가 기능으로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브라우저 첫 화면을 특정 홈페이지로 설정하지 않는 한 새 탭 썸네일 화면으로 저렇게 바로 클릭해서 접속할 수 있도록 북마크외 별도의 기능이 있습니다.

이게 저 같이 브라우징 하는 사람한테는 꿀 기능인데 일단 저장해놓은 북마크에 따라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웹페이지나 워낙 여기저기 돌아댕기는거 좋아하는지라 급 관심 가지게 되는 페이지를 발견할 때 저장해 놓을 건가 말 건가를 결정하기 앞서 그냥 스피드 다이얼에 저장해 놓으면 브라우저 실행시킬 때마다 눈앞에 바로 볼 수 있어서 좋고 하루에도 수십 번 들락날락 하는 사이트는 아예 앞에 별도로 빼놓고 사용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폴더까지 만들어져 관리가 편하며 썸네일 사이즈도 7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본인만의 특정 이미지로 웹사이트 썸네일로 설정 가능합니다. 참 유용한 기능이라 여겨지는데 이런 기능을 내재한 비슷한 브라우저는 애플의 사파리와 네이버의 웨일이 오페라가 비슷하고 크롬이나, 엣지, 파이어 폭스 이런 것들도 새 탭 화면에서 뭔가 꺼내놓을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설정 가능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닥 의미 없는 기능이라 비발디의 꿀 기능이지 싶네요.

 

비발디 테마 설정
비발디 테마 설정

테마

비발디는 브라우저에 없는 기능이 없을 만큼 여러 가지를 때려 넣어서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확장 앱 찾아 설치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 좀 줄어들었습니다.

또 사용자 정의 인터페이스로 자유도가 워낙 출중해서 입에 맞게 설정이 가능한 것 또한 추가 확장 앱 설치를 하지 않게 되는데 일조하는 듯합니다. 

그중에 하나인 위 이미지에서처럼 테마인데 주변 밝기에 따른 밝음에서 어둠까지 주변 환경, 시간별 밝기 농도에 맞춰 테마를 설정한다거나 귀찮으면 그냥 컬러 배경으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기존에 다운로드한 테마조차 편집이 가능해서 완벽하게 입맛에 맞게 맞출 수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이 또한 꿀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름 강력크한 기능인데 저 같은 경우 꽤 시간을 들여 시간별 주변 밝기에 따른 테마로 자동 변경됨으로 눈의 피로도를 적절히 조정하고 있습니다.

 

비발디 탭 스택 및 탭 타일링
비발디 탭 스택 및 탭 타일링

탭 스택 및 탭 타일링

비발디의 또 다른 기능 중에 탭 스택 및 탭 타일링에 대한 기능입니다.

저는 맥북 포함 브라우저를 5개 쓰기 때문에 이 기능은 제가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위 이미지처럼 탭을 그룹화가 가능하게 만드는 거라 카테고리 나누듯 탭 대장 밑에 예하 관련 탭을 모아서 탭 대장들만 관리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고 그 탭의 위치도 일반적이지 않으며 상단 일수도 설정 들어가서 좌측에도, 우측에도, 하단에도 탭 위치 조정이 가능합니다.

 

비발디 마우스 제스처 설정
비발디 마우스 제스처 설정

마우스 제스처

이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기능입니다.

굳이 마우스 제스처가 뭐가 좋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하다 하다 단축키도 누르기 귀찮을 때 미리 등록해 놓은 제스처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인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서 네모를 기준으로 제스처를 한다고 보고 위 이미지 가운데 보시면 제스처 매핑에서 직접 한 획을 시작으로 총 다섯 획까지 그려서 명령을 설정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탭을 닫는다거나 닫은 탭 다시 연다거나 뒤로 가기 앞으로가기 전체 창 등 브라우저 쓰면서 사용하게 되는 명령들을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편리함이 아주 좋습니다. 웨일 브라우저 보다 좋고 확장 앱 마우스 제스처 보다 강려크 합니다.

 

검색-엔진-설정-화면
검색 엔진 설정 화면

새 탭 페이지 검색기능

위 이미지에서 보시면 검색엔진 설정창에서 사용하고 싶은 검색엔진 혹은 검색을 기본으로 하는 여러 웹페이지들의 검색 URL을 등록하여 하단 이미지에서와 같이 새 탭 페이지에서 바로 검색창을 설정 하실 수 있으며 검색창 우측 끝 풀 다운 메뉴 화살표를 클릭하면 검색 엔진 설정 창에서 등록 해놓은 검색 엔진들이 하단으로 나열되고 원하는 검색 엔진을 선택, 클릭하여 검색어를 입력하면 엔터와 동시에 선택한 검색 엔진 사이트로 진입하면서 검색 결과를 뿌려줍니다. 

새-탭-검색-엔진-화면
새 탭 검색 엔진 화면

혹여 현재 서핑중인 웹페이지 화면에 위치해 있다면 주소표시줄에 검색엔진 설정창에서 설정한 검색 엔진 이니셜 글자를 주소표시줄에 타이핑하고 Space 키나 Tab키를 누르면 해당 검색 엔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도 귀찮다 하시면 주소표시줄에 검색창 하나를 더 추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검색 엔진 설정 창에 보시면 꽤 많은 기능들을 넣고 뺄수도 있습니다.

이 처럼 검색 엔진을 즐겨찾기 설정에서 불러오거나 브라우저 실행 첫 페이지를 검색엔진으로 맞출 필요가 없어집니다.

 

Bing AI를 Vivaldi에서

최근에 AI검색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마이크로 소프트 Bing AI는 자사의 Edge브라우저에서만 동작되게 방향을 잡았었는데 Vivaldi에서는 최근에 Bing제한을 우회하여 접속하게끔 업데이트가 되어서 Bing AI를 Vivaldi에서 사용 가능하게 작업영역이 개선되었습니다.

 

화면 4분할 나누기

4분할 화면
좌우 2분할 화면 나누기

좌우 2분할 화면
상하 2분할 화면 나누기
상하 2분할 화면

그 밖의 강점

위에 보시는 것처럼 화면분할 기능으로 4분할, 좌우로 2분할, 위아래로 2분할 이렇게 분할 화면이 있어서 비교할 때 좋은 기능도 있고 브라우저 설정 화면을 별도의 새 창으로 띄울수도 있고 개인 정보와 보안 기능이 기본기능이라 보안은 좋은 편이며 사이드 패널 기능은 웨일보다 조금 안 좋고 엣지 보다는 훨 괜찮은 측에 듭니다.

 

그래서 비발디에도 단점은 존재하는데

가장 큰 단점으로는 앞에서와 같이 넣을 수 있는 기능들을 다 때려넣다 싶이 해서 브라우저 일도 모르는 분들에게는 설정이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올 수 도 있겠습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이런부류의 기기나 프로그램등 만지작 거리는걸 좋아해서 하나씩 하나씩 테스트 해보며 설정한거라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느끼며 알아낸 부분입니다.

나머지는 장점을 상쇄할 만큼 크진 않지만 그래도 당할 땐 꽤 서러웠던 아쉬운 것은 요즘 IT 기기들이 많아져서 데스크탑, 랩탑, 모바일폰, 스마트티비 등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하는 곳도 많아져서 브라우저 사이트 가입 후 이 기기 저 기기에서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비발디는 동기화해도 테마는 동기화되지 않아서 또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수동으로 동기화 시켰으며 특히 멀티 계정으로 사용 시 이 아이디에서 저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순간 테마 및 북마크가 싹 다 날아갔다는 현실에 허망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웃긴 건 웹사이트 아이디 비번은 기억하고 있더군요.

그랬고 마지막으로 웹사이트 가리는지 보안 풀고 접속 시도해도 열리지 않는 웹사이트가 가끔 있습니다. 비전문가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크롬으로는 열리고 비발디만 안 열리는 아주 가끔 그런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문득 크롬이 지겨워서 예닐곱 개를 깔아서 써보고 지울 수 없는 기본 브라우저 엣지를 제외한 살아남은 3개 중 하나인 비발디 브라우저인데 좋네요.

 

다른 브라우저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런 것도 있으니 함 사용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수정: 2023년 06월 29일

 

비전문가가 사용하는 웨일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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